사주 봐주는 언니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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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36,525개를 사주 엔진에 넣어봤습니다 — 일간은 완벽하게 고른데, 신강신약은 기울어져 있습니다

1925년부터 2024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 사주 하나씩 진태양시로 계산했습니다. 열 개의 일간은 정확히 10%씩 나옵니다. 그런데 그 일간이 받는 신강 점수는 전혀 고르지 않습니다. 戊토는 평균 71점, 甲목은 36점. 이 35점 차이는 사람이 아니라 달력에 새겨져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에디토리얼 목적의 글입니다. 많은 날짜에 대해 계산이 무엇을 돌려주는지 보고하는 내용이며, 특정 개인에 대해 아무것도 예측하지 않습니다. 의료·법률·재무 판단의 근거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사주에 대한 글은 대부분 — 저희 글도 포함해서 — 사주를 설명합니다. 이 글은 측정합니다.

1925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모든 날짜를 가져와, 출생 시각은 정오, 출생지는 서울로 고정하고 SajuSis 사주 엔진에 전부 통과시켰습니다. 사주 36,525개, 진태양시 보정 적용, 계산 실패 0건. 그리고 세어봤습니다.

아래 모든 숫자를 만든 스크립트는 저장소에 scripts/daymaster-study.mjs로 들어 있습니다. 믿고 넘어갈 게 아니라 다시 돌려볼 수 있습니다.

일간은 지루할 만큼 완벽하게 고르다

첫 번째 결과이고, 지루해야 정상인 결과입니다. 열 개 천간이 일간 자리에 오는 빈도가 정확히 열에 하나씩입니다.

일간사주 수비율
甲 갑3,65210.00%
乙 을3,65310.00%
丙 병3,65310.00%
丁 정3,65310.00%
戊 무3,65310.00%
己 기3,65310.00%
庚 경3,65210.00%
辛 신3,65210.00%
壬 임3,65210.00%
癸 계3,65210.00%

100년을 통틀어 가장 많이 나온 일간과 가장 적게 나온 일간의 차이가 하루입니다. 오행으로 묶어도 목·화·토·금·수가 각각 일주의 20.00%씩 가져갑니다.

이건 운명에 관한 발견이 아닙니다. 육십갑자가 설계된 대로 작동한다는 뜻일 뿐입니다 — 일주는 하루에 한 칸씩 60개 고리를 도니까, 36,525일이면 모든 천간이 제 차례를 똑같이 받습니다. 그래도 짚어둘 가치가 있습니다. "희귀한 일간"이라는 말이 워낙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 희귀한 일간은 없습니다. 누군가 당신의 일간이 특별하다고 한다면, 그건 천간이 아니라 사주의 나머지 부분 얘기입니다.

그런데 신강 점수는 전혀 고르지 않다

여기서부터 지루하지 않습니다.

SajuSis는 일간의 강약을 0~100으로 매깁니다. 사주의 나머지 글자들이 그 일간을 얼마나 받쳐주는지에 대한 점수입니다. 36,525개 전체 평균은 50.32, 중앙값은 정확히 50입니다. 중심이 잡힌 척도라면 나와야 할 값이죠.

그런데 이 점수를 일간별로 쪼개면 고름이 무너집니다.

일간오행평균 신강점수중앙값
戊 무토71.1771
丁 정화60.0859
丙 병화58.7458
己 기토56.7357
乙 을목50.4949
庚 경금48.2549
辛 신금47.8749
甲 갑목36.7035
癸 계수36.6935
壬 임수36.4335

戊토 일간은 평균 71점, 壬수 일간은 평균 36점입니다. 똑같은 빈도로 나오는 두 천간 사이에 34.7점 차이가 납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 각 행이 약 3,650개 사주의 평균값이니까요.

순서도 무작위가 아닙니다. 토와 화가 위에 몰리고, 수와 甲목이 아래에 깔립니다. 토는 화가 생해주고 상생 고리의 가운데에 앉아 여러 방향에서 지원을 받습니다. 수는 금이 생해주지만 목에게 설기당하고, 한국 달력에서 뽑은 사주에서는 수적으로 밀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실전적 결론은 이겁니다. "내 일간이 약하다"는 말은 들리는 것만큼 의미 있는 말이 아닙니다. 壬수 일간이라면 36점은 결핍이 아니라 그 천간의 중앙값입니다. 壬수가 55점이면 실제로 잘 받쳐진 사주이고, 戊토가 55점이면 토 치고는 낮은 축입니다. 기준선을 모른 채 점수만 읽으면 정반대로 해석하게 되는데, 실제로 그렇게 쓰인 풀이를 적잖이 봤습니다.

전체 인구로 보면 세 구간이 거의 삼등분됩니다. 신강 34.24%, 신약 33.96%, 중화 31.80%. 라벨 자체는 잘 보정돼 있다는 뜻입니다 — 일간별로 조건을 걸었을 때만 불균형이 드러납니다.

실제로 어떤 오행이 넘치고, 어떤 오행이 모자라는가

엔진은 기대 비율 대비 오행의 과다·부족을 표시합니다. 36,525개 사주 기준으로:

과다로 가장 자주 나오는 오행

오행사주 중 비율
화27.84%
토26.84%
금12.49%
목11.95%
수11.69%

부족으로 가장 자주 나오는 오행

오행사주 중 비율
금26.37%
목25.40%
수25.13%
토11.56%
화8.68%

화는 부족보다 과다로 나올 확률이 약 세 배입니다(27.84% 대 8.68%). 금은 정확히 거울상이라 네 사주 중 하나에서 부족하고, 여덟 중 하나에서만 과다합니다.

기계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정오로 세운 사주는 화 기운이 강한 시지를 달고 있고, 지지 속 지장간도 금보다 토·화 쪽으로 기웁니다. 이건 저희가 고른 정오·서울 설정의 성질이지 인류에 대한 주장이 아닙니다. 이런 연구라면 반드시 소리 내어 밝혀야 하는 단서고요. 고정 시각을 바꾸면 이 두 표는 움직입니다. 위의 일간 표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더 신뢰합니다.

오행이 통째로 없는 사주는 생각보다 드물다

"내 사주엔 수가 없대"는 흔한 말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흔할까요?

완전히 없는 오행 개수사주 중 비율
0개 — 다섯 오행 전부 있음78.44%
1개 없음20.82%
2개 없음0.73%
3개 없음0.003% (36,525개 중 1개)

다섯 사주 중 넷은 오행이 전부 들어 있습니다. 오행 하나가 비는 건 기본값이 아니라 다섯 중 하나꼴 사건입니다. 그리고 빌 때는 사실상 항상 셋 중 하나입니다.

  • 수 없음 — 7.44%
  • 금 없음 — 7.43%
  • 목 없음 — 7.42%

화와 토는 36,525개 중 단 한 번도 0이 된 적이 없습니다. 드문 게 아니라 0건입니다. 이것도 정오 고정의 영향이 있지만, 구체적인 결과이긴 합니다. 사주에 화가 아예 없다는 말을 들었다면, 다른 시각으로 세웠거나 계산이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36,525개 중 정확히 하나가 오행 세 개가 빈 채로 나왔습니다. 딱 하나. 진짜로 특이한 사주는 이런 모양입니다 — 천간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이 글이 증명하는 것과 증명하지 않는 것

증명하는 것은, 특정 엔진이 특정 100년에 대해 시각과 장소를 고정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입니다. 이게 왜 쓸모 있냐면 개별 풀이에 비교할 기준선을 주기 때문입니다. 36점이라는 점수는 수 일간과 토 일간에게 다른 의미이고, 분포를 재보기 전에는 어느 쪽인지 말할 수 없습니다.

증명하지 않는 것은 누군가의 인생에 관한 것 전부입니다. 신강 점수는 사주 내부의 지지 구조를 기술할 뿐, 능력·운·건강·결과를 기술하지 않습니다. 이 연구는 실존 인물을 한 명도 다루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주가 정오로 고정된 달력 위의 날짜일 뿐입니다.

숫자를 공개하는 이유는, 그 반대 — 분포를 한 번도 확인하지 않은 채 어떤 일간이 "희귀하다"거나 어떤 점수가 "낮다"고 단정하는 것 — 이 전통을 짐작으로 바꾸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주는 무엇이기 이전에 결정론적인 산수입니다. 산수는 셀 수 있으니, 세어봤습니다.

함께 읽기


방법: SajuSis 엔진의 computeSaju()를 1925-01-01부터 2024-12-31까지 하루에 한 번씩 호출(time: '12:00', place: 'Seoul', 진태양시 적용). 사주 36,525개, 오류 0건. 소스: scripts/daymaster-study.mjs. 이 글은 특정 개인의 미래·건강·사생활을 예측하거나 기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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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엔진, 내 생년월일로. 진태양시와 한국 표준시 변천사를 모두 반영하고, 모든 문장 아래 근거를 함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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